2024 2 1(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략이 경제적 공격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경제 공격으로 비판받는 관세 결정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결정을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무역 전쟁"이라고 표현하며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WSJ는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결정에 대해 "아무런 이유 없이 이루어진 경제적 공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WSJ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단순히 선호한다는 점과 그의 정당화 논리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NYT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어 관세는 협상의 수단이 아닌 그 자체가 목적"이라며, 이는 마치 19세기 말 산업화 시대의 '도금시대'(Gilded Age)의 비전과 유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현 시대에 관세는 대개 협상의 일환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보다는 관세 그 자체에 더 관심이 있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부담

이번 관세 부과 결정은 미국 내 소비자 물가 상승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조치가 북미 지역의 석유 시장을 교란시키고, 미국 운전자들의 휘발유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도했습니다. NBC 뉴스는 자동차, 전자제품, 목재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시사점 및 전망

이번 관세 부과 결정은 단순히 정부 정책에 그치지 않고, 미국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비자 물가의 상승과 여러 산업에서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략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주목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관세 부과 결정은 미국 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략이 경제적 공격에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특히 소비자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부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향후 관세 부과의 여파와 그에 따른 경제 상황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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